도서 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도서 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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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내 공공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충북중앙도서관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독후감쓰기 대회’와 ‘직지 탁본을 이용한 한지공예’ 마련 직지탁본 문양을 낸 손거울 만들기를 무료체험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퍼즐대회’를 열어 도서 정답자 중 하루 25명을 추첨, 시상을 한다.

이외에도 주부를 대상으로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 ‘그 여자네 집’의 작가 박완서씨를 찾아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청주시립정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동극 ‘무지개 물고기’를 공연하고, 유명작가 초청해 특별강연회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작가와의 대화’시간에는 2005년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로 선정된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의 작가 안미란씨를 초청해 ‘과학기술의 발전과 어린이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한다.

지역 공공도서관은 도서 주간을 맞아 유아부터 초·중·고생, 청소년,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분야별 추천도서 목록 1000부를 제작, 배포해 시민들의 독서공간으로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해마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다.

/연숙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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