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품바축제 '아름다운 결실'
음성 품바축제 '아름다운 결실'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0.06.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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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 아름다운 장터 판매 수익금 군에 기탁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가 품바축제동안 장터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 10~12일까지 열린 제11회 품바축제동안 축제추진위원회가 아름다운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118만5200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와 음성군새마을지회는 품바축제기간 군민과 꽃동네 등에서 기증한 의류, 도서, 완구류 등 1000여점으로 아름다운 장터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

축제추진위는 내년부터 장터 참여대상을 확대해 사랑과 나눔이란 축제의 의미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음성군새마을지회 노양구·김윤희 지회장은 1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품바축제동안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권영동 군수 권한대행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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