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면-나누면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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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0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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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직원들이 2일 지체장애 2급에 다리 골절상까지 입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흥덕구청 정모씨(행정 7급)에게 6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연영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정씨가 입원치료중인 병원을 찾아 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600만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정씨는 오른쪽 다리가 마비된 지체장애 2급으로 지난 3월 목발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왼쪽다리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간병할 가족이 없는 등 딱한 처지에 놓여 있다.

이같은 딱한 사정을 접한 청주시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 이날 정씨에게 전달해 훈훈한 동료애를 발휘했다.

/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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