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새달까지 복지계획 수립
음성군 새달까지 복지계획 수립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0.06.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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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산학렵력단 연구용역… 주민의견 반영도
음성군은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복지계획은 2011년~2014년까지 향후 4개년간의 지역복지 비전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복지계획의 모형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를 위해 극동대 산학협력단에 연구 용역을 의뢰해 지역사회 행정·재정,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의 분야로 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또 지역사회 수급진단과 주민 욕구조사를 마쳤고 지난 7일 주민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이번 복지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은 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협의체를 활성화하고 17일 영유아분과 등 7개 실무분과별 회의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의견을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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