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농촌 우리가 도와야죠"
"어려운 농촌 우리가 도와야죠"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0.06.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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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무원들 동해 복숭아농가서 일손돕기
음성군 공무원들이 동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감곡면(면장 남송우) 직원들로 구성된 감골참사랑 봉사단과 새마을지도자연합회원 20명은 14일 월정리 박종성씨 과수원을 찾아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송우 면장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계속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사랑봉사단원 22명도 소이면 충도리 복숭아 과수 농가에서 봉지씌우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군청 기획감사실 직원 15명도 소이면 문등리 이규성씨의 사과 과수원에서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이규성씨는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농민들을 위해 일손을 지원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14일 소이면 충도리 복숭아 과수원에서 봉지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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