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열링우리당 도지사 청주시장 청원군수 공동기자회견
정치...열링우리당 도지사 청주시장 청원군수 공동기자회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20 2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린우리당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청원군수 후보 3명은 “이번 5·31 지방선거를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로 치르고, 힘있는 집권여당 후보가 충북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선 등을 거쳐 후보가 최종 가려진 열린우리당 한범덕 충북지사·오효진 청주시장·변장섭 청원군수 후보는 19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3명의 후보는 “충북은 참여정부 기간에 행정중심복합도시 확정과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유치로 충북 역사 이래 가장 큰 충북발전 기틀을 마련, 충북역사 100년 이래 최대 호기를 맞고 있다”며 “이는 충북도민의 열정어린 노력과 참여정부의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 정책, 그리고 정부여당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의 끊임없는 문제제기와 타 지역 설득을 통해 이뤄진 성과라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부여당과 지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이 ‘꿈의 삼각편대’를 형성, 100년 내의 최대 발전기틀을 완성해 대한민국의 중심부,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하는 전략지역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전제하고 “지역 국회의원 한 석 없는 야당 후보가 어디 가서, 누구를 통해 예산을 따오고 지역현안을 정부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이 세 후보는 또 “주민의 자율적 의사결정과 합리적인 절차와 방법에 따라 청주·청원 등 지역통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한 ‘잘 사는 충북’, ‘부자 충북’, ‘세계일류도시’, ‘행복한 청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대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들은 이번 선거를 주민의 의사가 반영되고 실현가능한 정책공약과 미래비전 제시로 유권자의 평가를 받는 매니페스토 운동 참여를 통해 정책선거, 공명선거를 실현할 것도 약속했다.

/특별취재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