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남산중앙시장에 폭 7∼8m, 길이 129m의 비가림시설을 완료하고 나머지 275m구간은 내년중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사직동 일대 540여평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재래시장 이용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40억원을 들여 공설시장내 196m규모의 비가림시설을 설치한데 이어 2억원을 들여 공설시장과 남산중앙시장에 전선지중화사업을 완료하는 등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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