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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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공동협의회를 구성, 지난 7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모두 16명으로 태안군, 현대건설(주), 이해관계 주민, NGO, 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사업 종료시까지 활동하게 되며, 협의회 운영은 다수결이 아닌 최대한 합의를 원칙으로 매월 또는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협의사항으로는 △사업예정지와 주변 지역의 연계방안 의견제시 △자연친화적 기업도시 개발에 관한 사항 △수질·생태 등 환경개선대책에 관한 사항 △갈등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군은 협의회를 통해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해 사업에 대한 불신과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하고 공정성과 중립성 확보를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태안 김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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