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회는 또 “진천 어린이날 행사는 진천군내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각종 체험활동을 할수 있는 행사이며 지난해 연대 단체들의 힘을 모아 마련한 800여만원의 예산으로 행사를 추진해 15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감했지만, 올해는 예산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진천군이 먼저 나서서 추진해야 행사를 민중단체가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함에도 불구, 보조금신청 단계에서 배제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진천지회는 “진천군은 올바른 사회단체 보조금의 심의 및 예산지원을 조속히해야 하며 사회단체 보조금 심의 과정을 전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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