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 하트리움 아파트 대박예감
대소 하트리움 아파트 대박예감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0.05.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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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5000여명 몰려
투자처 급부상 … 407세대 사전청약 초과

중견 건설업체인 두진건설이 음성 대소에 분양한 하트리움 아파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지난 20일 대소·음성·금왕·광혜원 등에서 5000여명이 몰렸기 때문이다.

총 407세대 (66.8877㎡, 75.2445㎡, 84.8125㎡, 135.4549㎡)가 하루만에 이미 사전청약이 총세대수를 초과(120%)했다.

미분양 아파트 증가와 부동산 가격 하락 등으로 주택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사전 청약률이 120%를 넘어선 것은 업계에서도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음성 대소지역은 지난해 주택가격이 유일하게 상승한 곳으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중부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투자처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 중부고속도로와 동서고속도로가 직접 연결되며 호남고속철도, 경부고속도로, 청주공항 등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가스안전공사가 중부신도시 이전예정지 부지 매입을 시작하는 등 중부신도시 이전대상 11개 공공기관 중 8개 기관이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계획을 승인받는 등 음성지역의 알짜배기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두진건설 이규진 실장은 "대소지역은 약 25만평에 달하는 '태생국가산업단지'와 크고 작은 '물류단지'등 중부물류메카로 급부상하는 곳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하트리움은 최첨단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친환경 웰빙 시스템을 적용한 '탑상형' 최신식 아파트를 선보인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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