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충북지사 후보로 조병세 중앙당 전략기획위원장 확정
국민중심당 충북지사 후보로 조병세 중앙당 전략기획위원장 확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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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당이 충북지사 후보로 조병세 중앙당 전략기획위원장(57)을 확정했다.

국민중심당 관계자는 “조 위원장이 지역에서 지사 후보로 적합한 인물이 나타나지 않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오는 19일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제천 출신인 조 위원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무총리 정무·의전비서관과 국가보훈처 차장, 한국보훈복지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조 위원장이 지사 후보로 결정됨에 따라 김현수 전 청주시장(68)도 국민중심당에 입당할 계획이다.

김 전 시장은 국민중심당 청주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나 지사 후보가 가시화될 때까지 입당 시기를 미뤄왔다.

이에따라 당 일각에선 차주영 도당 대표의 출마설까지 거론됐으나 결국 조 위원장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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