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특성·상황 등 차별화 전략
음성군은 내년도 사업비로 1100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권영동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11년도 정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 3차 보고회를 갖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중점관리대상 사업으로 신규사업 12건과 계속사업 20건 모두 32건을 확정하고 국가 직접시행사업과 자치단체 시행사업, 확보 가능성이 크고 시급한 사업, 추진이 미진한 사업 등으로 사업을 분류하고 사업 특성과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예산 확보 활동을 벌여왔다.
주요 대상사업으로는 생극 전천후게이트볼장 건립사업, 폐수종말처리시설 질소인 처리시설 설치사업, 비점오염 저감사업, 농공단지 리모델링사업,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재난 종합관제 시스템 구축사업, 축산물공판장 지원도로 개설, 탑푸르트 생산기술시범단지 육성사업, 보건진료소 신축, 도시 숲조성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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