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개성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
다양한 개성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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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성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수미가 영화 ‘공필두’(공정식 감독, 키다리필름 제작)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봄의 신부’로 파격 변신해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김수미(권여사)는 뇌쇄적 매력으로 상대역인 변희봉(‘필두부’)을 꼬여 ‘공필두’(이문식 분)를 고군분투케 만든 원인 제공자지만, 결과적으로 웨딩마치 끝에 공필두의 새 어머니가 된다.

김수미는 노년의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가슴이 깊이 파인 드레스에 고상한 진주 액세서리와 파스텔톤의 화사한 부케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고, 이문식 역시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그녀를 보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김수미의 파격 변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공필두’는 다음달 11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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