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고구려를 테마로 추진하고 있는 고구려 천문과학센터는 가금면 하구암리 일원에 총 사업비 24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14억원)을 들여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대지 9917㎡, 건평 496㎡의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다.
시는 지난해 8월 천문과학센터 계획변경과 올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모두 마친상태로 해빙과 함께 지난 3월 진입도로 및 주차장 공사와 4월 건축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정에 들어갔다.
또 시는 건축공사가 공정별로 순조롭게 진행돼 10월 진입도로 및 주차장 준공에 이어 12월 건축공사가 완료되면 내년 6월쯤 개관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고구려 천문과학센터가 개관되면 관광객·지역 학생들 천문교육장으로 활용 할 것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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