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충북도지사는 24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정보합동감사에 철저한 준비로 성실하게 임해준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체 없이 업무에 반영하고 이번 감사를 계기로 업무의 완성도를 높여 도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주 있었던 보은·옥천·영동 강풍피해와 관련, 농민들이 애써 가꿔온 농작물 피해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보상과 복구대책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조했다.

2007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5월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하면서 정책의 합리성과 열정을 가지고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2007년 정부예산 2조원 시대를 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충북의 미래를 선도할 바이오토피아 충북건설을 위해 바이오테크 선진국들과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1주일간의 유럽 출장기간 중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정수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