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선 퇴적된 토사로 여름철 집중호우 때 재해위험이 있는 석남천 흥덕구 복대동 하복대교∼대하교 구간 440m에 대해 5억원을 들여 하천준설과 저수로 호안정비 사업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공사가 마무리 되면 물 흐름이 원활하게 돼 가뭄이나 홍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또 87억원을 투입해 흥덕구 봉명동과 송정동, 복대동 청주산업단지 일원 2.3㎞에 차집관로를 신설, 상류 주거지역의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주산업단지 입주공장의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현지조사와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6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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