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억 출사표
강신억 출사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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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원 가선거구(영동읍)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강신억씨(54)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농촌을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서로 손을 맞잡고 활로를 모색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군의회에 진출하면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경제회생의 길을 찾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농협에서 기획담당 상무를 역임하면서 농촌의 어려움과 지역경제 침체를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느꼈으며, 나름대로 고민과 함께 이를 극복할 여러 대안들을 연구했다”고 덧붙였다.

“군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동중, 영동농고 출신으로 영동농협 상무와 중앙지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이사로 재임중이며 조선일보 영동지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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