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건강검진은 의료보험공단에서 2년에 한번 시행하는 제도로 올해는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심전도, 시력, 비만도, 당뇨, 빈혈, 간기능, 폐, 신장, 암, 엑스레이 등이며, 건강검진과 관련된 모든 검사가 실시된다.
이번 무료건강검진에는 전문의 2명과 간호사, 검사 보조원 등 15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바쁜 주민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센터 이동 진료반을 편성 출장 무료검진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봉희 우암동장은 “요즘같이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는 아프지 않으면 병원에 가지 않는 것 같다”며 “모든 병은 미리 발견 할 때 완치가 가능하고 치료가 쉬워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준수기자lovemunhak@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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