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 미래가 밝다
서산시의 미래가 밝다
  • 이수홍 기자
  • 승인 2010.03.25 2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구일언
이수홍 부국장<서산·태안>
서산시가 또 일을 냈다.

수도권 규제완화, 공짜에 가까운 땅을 제공한다는 세종시 등 일선지역 자치단체가 수도권의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환경이 최악인 상황에서 한꺼번에 27개의 기업체가 서산시에 둥지를 튼다.

서산시의 발품 행정력에 주민들의 박수소리가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수도권지역 유망기업 27개 업체 서산시 유치(운산면 고산리 협동화단지)는 그동안의 투자유치 방식과 전혀 다른 27개 기업들이 협동체를 결성, 산업단지를 만들어 입주하는 방식이어서 타 지자체에도 수범사례로 전파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의 발품 행정력은 최기화 협동화 단지 대표의 인사말에 묻어 나왔다.

그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역동적인 서산시의 행정력에 반했다"며 "철저한 기업활동을 보장해 주겠다는 서산시의 믿음직한 신뢰 행정은 탈 없이 기업활동을 잘하고 있는 우리 기업체들에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한 새로운 투자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또 그는 "그동안 서산시의 투자유치에 따라 시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체들은 이구동성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사실에 고무됐다"는 말도 했다.

서산시는 그동안 10년째 인구 15만 명 선을 유지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드디어 16만 선을 돌파, 오는 2015년 20만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의 서산시 기업유치 실적과 활동, 기업들의 활동무대가 될 산업단지 공급량은 20만 인구 돌파도 눈앞이다.

서산시 행정을 이끄는 리더를 포함 조직원들의 발품은 서산시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