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가 집 지켜드려요
전화기가 집 지켜드려요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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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휴대전화’로 유선전화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KT의 안(Ann)전화기가 이번에는 집 지키기 기능을 추가했다.

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외출관리기능이 적용된 ‘Ann Eye’와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한 ‘Ann Luxe’ 등 신규 ‘안(Ann)’전화기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nn Eye’ 전화기의 외출관리기능은 고객이 부재중일 때 집 안의 움직임을 단말기에 내장된 센서가 감지해 지정된 휴대폰으로 SMS(문자메시지)를 전송해주는 기능. 부모가 외출했을 때 자녀의 귀가여부 등 집안 방문자 유ㆍ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별도 이용료는 없다.

KT ‘안(Ann)’전화기는 SMS, 폰북, 컬러LCD, TV리모컨 등 휴대전화에서 가능했던 편리한 기능을 유선전화에 접목시킨 고기능 집전화기로 2004년 11월 출시 후 지금까지 113만대가 판매되는 등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Ann)’전화기는 단말기 가격이 기존 무선전화기보다 저렴한 것은 물론 전용요금제에 가입하면 발신자번호표시, 링고(통화연결음)서비스와 문자메시지 150건을 월 3500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KT 박정태 서비스기획본부장은 “기존 집전화기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기능의 신형 ‘안(Ann)’전화기가 유선전화 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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