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도당은 2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충북도당이 확정한 공천자를 최종 심의할 방침이지만, 일단 심의 연기를 요청한 후 이번 주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여론조사 시점과 합산 방식의 적정성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지난 17일 실시된 경선에서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앞섰지만, 여론조사에서 뒤져 11표 차로 낙선하자 조사 시점과 무응답층 처리 방식에 하자가 있어 엉뚱한 결과가 나왔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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