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김지성씨 '떠오르는 안무가'
청주 김지성씨 '떠오르는 안무가'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3.18 2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춤전용 M극장서 공연
김지성<청주시립무용단 수석단원>
청주시립무용단 수석단원인 김지성씨(사진)가 춤전용 M극장에서 주최하는 '2010 M 포스트 시즌 상반기 기획공연 - 2010년 떠오르는 안무가전'에 선정됐다.

김지성씨는 청주시립무용단의 스타급 주역 무용수로서 깊은 눈빛의 카리스마와 고혹적인 춤사위로 많은 관객을 매료시킨 바 있다.

2010년 떠오르는 안무가로 선정된 김지성씨는 춤전용 M극장에서 20일과 21일 저녁 6시에 무용공연을 갖는다.

공연 작품은 '호접지몽(胡蝶之夢)'으로 안무의도는 인생의 허망함을 인정할 때 비로소 참다운 自我를 얻을 수 있다는 역설적인 표현과, 인간 삶의 모든 것이 그 미묘한 경계선에서 만남과 어긋남을 반복하는 것을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춤사위로 표현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