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의미, 증거'란 타이틀로 열릴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스튜디오에 입주해 1년동안 작업에 전념한 작가들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혼재된 이도현씨의 작품과 청동에 빛을 담아내 차가움과 뜨거움을 동시에 보여주는 김성대 작가, 사색을 다양한 길을 통해 보여주는 송선영 작가 등 17명의 작가는 자신의 색깔과 열정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개방형으로 전시될 3기 작가의 작품들은 톡톡 튀는 작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다.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그동안 예술적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작가와 평론가 공동 워크숍과 릴레이 프로젝트 전시, 작가 홍보에 앞장 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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