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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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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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를 실시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배광용·우종순) 회원 30여명은 26일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원군 미원면 월용리 브로콜리 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장 우종순씨는 “우연히 미원면 월용리에 갔다가 3000여평의 땅에 브로콜리를 심고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듣고 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들과 협의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브로콜리 순따기 일손돕기를 마치고, 인근 야외에서 미리 준비해간 삼겹살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따뜻한 봄기운속에 맑은 공기를 마시는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한편, 이들은 평소에도 불우이웃들에게 김치담가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조롱박주막거리 운영으로 불우이웃돕기, 경로당 점심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종극기자jkm62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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