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 고압가스충전소 점검 불량대상 입건 및 행정명령 조
도 소방본부 고압가스충전소 점검 불량대상 입건 및 행정명령 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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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월 24일 충남 아산시 (주)대륙제관 가스 폭발사고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LP가스 사고와 관련해 도내 고압가스 충전소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해 도내 고압가스 충전소 4개소 중 불량대상 1개소에 대해 입건 및 행정명령을 발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부터 10일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음성군 맹동면 (주)제일케미칼 등 4개소에 대해 안전시설 및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한 결과 진천군 덕산면의 모 업체를 불량대상으로 적발, 입건 및 행정명령을 발부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점검대상 4개소중 3개소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반면, 진천군 덕산면에 소재의 한 업체가 무허가 위험물시설 설치 및 저장, 사용하는 것을 적발해 입건 조치했다”며 “아울러 비상경보설비 및 피난구 유도등 불량사항에 대해 행정명령을 발부기간 내 완비 조치토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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