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강서동을 비롯한 농촌지역 45개동 79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순회수리교육과 함께 25일까지 740대의 농기계를 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5만원 이하의 농기계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줘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기계순회수리와 함께 농기계 임대은행도 운영해 올들어 145농가에 200여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주는 등 적기영농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모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부터는 2개조 4명의 수리반원을 사무실에 상주시켜, 모내기 중 농기계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출장수리에 나설 계획이다.
/문종극기자 jkm62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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