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길태(33) 검거와 관련, 이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 지난 10일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참석자 등에 따르면 졸업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과 지근거리에 자리잡고 있던 이 청장은 김길태 검거소식이 자신에게 전달되자마자,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한 이 대통령에게 신속하게 보고. 이에 매우 기쁜 표정을 지은 이 대통령은 "참 잘했다"며 마치 이 청장이 김길태를 검거한 것처럼 칭찬했다고 전언.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훈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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