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우 충주대총장 취임 1주년
안병우 충주대총장 취임 1주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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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해 온 충주대학교와 청주과학대학이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는 지역의 경계를 넘고, 마음을 열고, 새로운 시대와 더 넓은 세계로 향한 출발이라 생각합니다.

”안병우 충주대학교 총장은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이렇게 전하고 “교수 충원율 개선, 지역고등교육의 형평성 제고, 대학 위상제고 등 통합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요자인 학생위주로 교양과정을 다양화했으며, 수도권 통학버스 운행 등 미뤄왔던 숙제들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안 총장은 “통합대학의 원년인 올해를 ‘제2창학을 위한 기반구축의 해’로 정해,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중장기 Master Plan과 실현 가능한 행동계획(Action Plan)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총장은 “지난해 76%의 취업률로 전국 10위의 취업률을 달성한 것을 바탕으로 80∼90%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기구와 예산의 확충, 전문가 채용 등으로 통합대학을 취업중심대학으로 적극 육성하고 합리적인 연구용기자재 구입 및 공동활용체제를 구축하겠으며,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산·학협력관련 포럼의 운영 등으로 더욱 넓어진 우리 대학의 배후지역 발전에 중심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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