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단지 아파트 전세 물량 대량 쏟아져
오창단지 아파트 전세 물량 대량 쏟아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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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된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아파트에서 전세물량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오창단지 전문 인터넷 언론사인 ‘퍼스트데일리’에 따르면 이달 중 입주를 앞 둔 아파트들의 전세 물건이 한 아파트 당 평균 200∼300건 이상 접수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우림1차 필유 아파트의 경우 300여 건 이상의 전세물건이 접수되는 등 총 세대수(1120세대)에 비해 높은 비율의 전세물량이 나오고 있다.

또 한라 비발디(총세대수 1529세대)도 300여 건이 넘고, 중앙하이츠빌(총 세대수 1338세대) 역시 400여 건에 가까운 전세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세대수가 적은 쌍용스윗닷홈 오창예가 전세물건도 100여 건 이상 접수되고 있다.

이 같이 전세물량이 대량 쏟아지면서 전세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전세 물량이 많은 반면, 매매 물량은 많지 않아 아파트 프리미엄은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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