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한달간 충북도내에서 발생한 산불 22건 가운데 절반인 11건이 논두렁과 밭두렁을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산불 22건 중 20건이 3월 20일 이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생 원인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11건으로 50%를 차지했고, 쓰레기소각 3건, 고춧대 등 부산물 소각 3건, 담뱃불 1건, 기타 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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