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 사회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 사회위원회는 1일 성명을 내고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합법화와 강제단속 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03년 고용허가제 도입 이후 불법체류자에 대한 강제단속 과정에서 2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면서 “실적위주 단속이 계속되는 한 유사한 사례가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같은 불행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합법화하는 현실적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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