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관광학부와 일본어 통역과는 26일 오후 2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봉각 교학처장, 관련학과 교수 등 대학관계자와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노쯔까야 빌라파크호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습 등 교류를 위한 산·학협동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에 결연을 한 아소노쯔까야 빌라파크호텔은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명문호텔이다.
이에따라 충청대는 오는 5월에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학생 해외인턴십’ 장학생 2명을 빌라파크호텔에 인턴십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또 올 여름방학부터 관광학부와 일본어 통역과 학생들이 빌라파크호텔에서 현장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빌라파크호텔 관계자는 “최근 급속히 늘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활발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산·학협동 결연으로 대학과의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최욱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