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충북대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가 14일 충북대 총장 1순위 후보로 추천된 임동철 교수(국문)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인사위원회가 끝나면 곧바로 18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총장인준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국무회의에서 인준이 되면 충북대는 오는 25일께 8대 총장취임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로써 음주운전 전력과 위장증여 의혹으로 인준이 늦어져 총장공백상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됐던 충북대는 이달말 취임과 학사일정이 정상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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