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출지원기관 발 벗고 나섰다
충북 수출지원기관 발 벗고 나섰다
  • 안정환 기자
  • 승인 2010.02.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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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달러 목표… 도·중진공 등 전략 세미나 개최
대망의 충북지역 수출 120억달러 달성을 위해 충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등 수출관련 지원기관이 발 벗고 나섰다.

충북도와 중진공 충북본부는 지난 4일 도내 수출관련 129개 업체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충북 수출확대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충북 수출 목표 120억달러 달성을 위한 2010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강의와 충북도의 국제통상 시책 설명회로 진행됐다.

우선 해외마케팅 사업 내실화를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지역(2개→3개) 확대, 전시회 참가업체 지원(5개사→8개사) 등이 확대됐다.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지원, 국제 특송 해외물류비 지원, 지역·산업별 수출특화도 분석 등이 안내됐다.

또 지식경제부 강명수 수출입과장이 참석해 정부의 무역·통상진흥 종합전략을 소개하고, 충북도 및 도내 수출지원기관의 올해 도내 중소기업 지원 해외마케팅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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