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 예비후보와 경선을 앞두고 있던 강구성 예비후보(60. 전 충북도의원)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후보 자리를 포기하고 도의원(제1선거구)으로 선회해 출마키로 했다”고 공식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최근 당 지지율이 한달사이 기존 보다 7∼8%나 떨어지는 등 위기 상황 속에서 경선을 치를 경우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돼 이같은 결단을 내리게 됐다” 며 “한 예비후보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대신 도의회에 다시 진출, 의장에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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