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상태만 완전해 진다면 월드컵 엔트리에 합류할 자신있다”고 대표팀 합류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종국은 또 “어려운 고비가 많겠지만 정신적으로 가다듬어 헤쳐나가겠다”고 덧붙이며 정신적으로도 한 층 성숙했음을 시사했다.
지난해 입은 왼쪽 발목부상으로 장기 재활치료를 거친 송종국은 지난달 29일 K-리그에 복귀하며 부활을 알렸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아디다스가 지네딘 지단(프랑스), 데이비드 베컴(영국), 미하엘 발락(독일) 등 전, 현직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들로 구성된 아디다스 글로벌 광고 캠페인 ‘임파써블 팀(Impossible Team)’의 전세계 동시 런칭을 기념해 개최됐다.
김남일과 조원희도 동참해 300여 명의 팬들이 몰린 가운데 팬사인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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