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남초부 육상 100m에서 정홍배는 12초 59를 기록, 정태환(증평초 13초09)과 정의찬(원봉초 13초 21)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김연수도 여초부 100m경기에서 13초 18를 기록, 김시정(보은 수정초 13초 58)과 문선아(단양초 13초 59)를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다.
80m에선 충주앙성초의 김정한과 충주성남초의 김기은이 11초 49와 12초 08로 나란히 우승했으며, 남초부 멀리뛰기에선 괴산 삼보초의 안재열이 4m 56으로 오성창(음성 부윤초 4m 62), 이찬호(산성초 4m 51)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초부 800m에선 음성 대소초의 김애라가 2분 19초 96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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