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무도연합회(회장 서병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무도인을 통한 관광홍보 효과를 높여 단양의 관관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우리 민족의 정신수양 무술이며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정신을 기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1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경기는 8일 오후부터 시작되며, 개회식은 같은날 오후 5시에 열린다.
국무도연합회가 단양에서 대회를 연 것은 지난 2002년, 2003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한편, 우리 민족의 정신수양 무술인 국무도는 심오한 음양오행 이상과 팔괘를 바탕으로 종교와 풍토를 초월하고 남·여, 노·소 누구나 수련할 수 있는 동양적 철학사상으로 구성된 전통 무술이다.
/단양 정봉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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