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충북지사 한나라당 정우택 가장 높은 지지
정치..충북지사 한나라당 정우택 가장 높은 지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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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주MBC와 충주M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충북지사로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충북지사로 한나라당 정우택후보가 45.9%, 열린우리당 한범덕 후보가 21.9%, 민주노동당 배창호 후보가 8.2%의 순으로 선택, 투표를 하겠다고 응답했으며,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가 47.5%, 열린우리당 한범덕 후보가 15.6%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또 ‘시장이나 군수 후보를 결정할 때 도지사 후보와 같은 정당의 후보에게 투표를 하겠냐’는 물음에는 상관없이 투표할 것이다가 74.2%, 같은당의 후보에게 투표를 하겠다가 19.9%로 나타났으며, 차기 대권주자를 묻는 질문에는 고건 21.5%, 박근혜 17.8%, 이명박 14.0%, 정동영 8.4%의 순으로 응답했다.

이와함께 정당 호감도 면에서는 한나라당이 38.5%, 열린우리당이 24.3%, 민주노동당이 14.0%의 순으로 답했고, 공명선거면에서는 ‘이전선거 보다 이번선거가 깨끗해진 편이다’가 42.4%, 비슷한 수준이다가 38.2%로 응답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 투표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하겠다’가 56.8%, 웬만하면 투표하겠다가 24.7%로 나타났으며, 후보자 선택기준에서는 능력과 자질이 60.2%, 소속 정당 11.7%, 정책과 공약이 11.0%의 순으로 투표를 하겠다고 답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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