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열린우리당 충북지사 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충북 교육계 원로 이주원(전 청주고 교장, 후보 고교담임), 최부소(후보 초등학교 담임), 한현구(전 교육장), 연규탁(전 충북과학고 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교육 강화·사교육비 절감 및 평생교육·지역사회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 제안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들 중심의 공교육에 대한 관심과 밑받침뿐만 아니라, 고령화 추세를 반영한 노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교육이나 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다양하게 제기 되었다.

한범덕 후보는 충북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간 교육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별 평생교육센터를 통한 ‘도민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원’등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