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시장, 업무보고서 언급
남상우 청주시장은 28일 내년에 청원·청주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기대와 함께 청원군의회 의원들의 좋은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남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2010년 1월 월간업무보고회에서 "최근 정우택 지사와 청원군의정동우회 회원들이 청원군의원들을 설득하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군의원들이 청원군을 사랑하는 마음은 이해하고 있으나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고, 정부도 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100년 대계를 위해 좋은 판단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피력.
남 시장은 이어 "청주시는 이미 조례를 만들어 약속한 모든 것을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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