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창단 처음으로 봉황기에서 25m 권총 단체전을 우승한 주성대는 28일 청원 충북종합사격장에서 계속된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송아름, 김상숙, 조영현, 유소영이 맹활약해 강력한 우승후보인 한국체대와 동점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마지막 4시리즈에서 합계 1027점으로 단체전 패권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주성대 새내기인 송아름이 합계 482점을 기록, 한중대학 김윤미(478.7점)를 3.3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강의 대학부 사격팀으로 확고한 위치를 굳혔다.
/최욱기자mrchoiuk@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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