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일식집 종업원으로 일하며 손님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성관계를 맺은 후 이를 외부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A씨(55·여) 등 5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03년부터 자신이 일해 온 일식집에 손님으로 온 B씨(48) 등 4명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한 후 “돈을 주지 않으면 직장과 가정에 알리겠다”며 협박해 총 2억원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 등 피의자들은 경마장에서 서로 알게된 후 이같은 일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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