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캐나다로 건너가 토론토 인근 이스트 요크의 체조클럽에서 기계체조를 배웠고, 11세 때 리듬체조로 전환했다.
영어와 불어에 능통한 권씨는 캐나다 리듬체조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다. 2000~2002년 각급 리듬체조 대회에서 1~10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올해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대회(AGG)에 참가한 직후인 7월 이병헌을 찾아 우리나라로 왔다. 권씨는 고소장에서 지난해 9월 토론토에서 이병헌을 처음 만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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