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충북고 하야로비 돌풍
우승후보 충북고 하야로비 돌풍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9.12.01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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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충북공고 리치몬드 41대7 대승… 신흥고 팬텀도 승'
정택윤(청주기공 3)선수가 1일 청주 신흥고 한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농구 예선 경기에서 충북고를 맞아 레이업 슛을 시도하고 있다

농구 강호' 충북고 하야로비가 예선 첫 경기부터 기선 제압에 들어갔다.

첫회 준우승에 이어 지난해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렀던 하야로비는 1일 오후 2시 30분 청주 신흥고 한암체육관에서 열린 예선 첫 경기에서 충북공고 리치몬드를 41대 7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하야로비는 센터와 가드까지 일제히 공격에 나서면서 리치몬드를 잠재웠다.

하야로비는 3일 신흥고 한암체육관에서 강호로 불리는 신흥고 팬텀과 2승 도전에 나선다.

신흥고 팬텀도 이날 낮 12시 30분 홈구장에서 펄펄 날았다.

팬텀도 충북공고 리치몬드를 상대로 25대 4로 누르고 첫승을 신고했다. 그러나 리치몬드는 하야로비와 팬텀에게 각각 대패하며 짐을 쌌다.

청주기공·충북고 양현모와 아이들·세광고 아웃사이더·봉명고 일루젼은 1, 2점 차로 승패를 갈랐다.

◇ 경기결과

(25)신흥고 팬텀:충북공고 리치몬드(4)

(20)청주기공:충북고 양현모와 아이들(22)

(13)세광고 아웃사이더:봉명고 일루젼(14)

(41)충북고 하야로비:충북공고 리치몬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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