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문’ 美박스오피스 1위 유지
‘뉴 문’ 美박스오피스 1위 유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11.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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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로맨스 영화 ‘뉴 문(New Moon)’이 미국 시장에서 주간 4250만 달러의 수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미국 추수감사절 주말을 맞아 할리우드에서 ‘뉴 문’은 한때 1위 자리를 넘겨줬던 산드라 블록 주연의 ‘더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가장 높은 자리를 유지했다.

‘더 블라인드 사이드’는 4010만 달러의 수입으로 2위에 올랐다.

‘뉴 문’과 ‘더 블라인드 사이드’의 흥행가도 속에 추수감사절 주간 5일 동안 할리우드는 사상 최대 수입 기록을 경신했다.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25~29일 동안 미 할리우드 극장가는 2억780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둬들인 것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추수감사절 주간 이전 최고수입은 가족 판타지 영화 ‘그린치(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와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이 상영됐던 지난 2000년 기록한 2억444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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