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CC인증 평가 대상이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6종에서 전체 정보보호 제품으로 확대된 후 안티바이러스 제품으로는 처음 평가에 들어가는 것.CC인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정보보호제품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 CCRA(Common Criteria Recognition Arrangement:국제공통평가기준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인증서 발행국(CAP) 중 한곳에서 정보보호 제품에 대한 평가 인증서를 받게 될 경우, 다른 회원국에서 평가 인증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도 이르면 올해 중 CCRA의 인증서 발행국(CAP)에 가입될 예정이어서, 점차 CC인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철수연구소 CTO인 김익환 부사장은 “CC인증이 향후 국내외 공공기관 공급의 필수 조건이 될 전망이어서, 글로벌 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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