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한나라당 지사,시장 경선 방식-면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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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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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은 6일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후보 경선 선거인단 규모를 5000명과 3000명으로 확정하는 등 경선 후보자들과 협의해 세부일정을 확정했다.

한나라당은 지사 경선 선거인단을 당원 3125명(대의원 포함), 국민 경선단 1875명 투표 결과 80%와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청주시장 후보 경선 선거인단은 책임·일반당원 3000명 투표 결과 70%와 여론조사 30%가 반영된다.

합동연설회는 투표가 실시되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후보별 15분씩 실시되며, 투표는 연설회 끝난후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청주시장 경선대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합동연설회를 실시한 후 오후 4시까지 투표를 실시해 개표에 돌입한다.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경선후보 3명은 당초 계획됐던 북부권, 남부권 합동연설회를 취소하고 투표소는 청주체육관 1곳에만 설치하는 데 합의했으나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시·군 분산 설치 방안을 권유해 협의중이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후보간 합의가 되지않아 투표소 추가 설치 방침을 확정하지 못해 원거리 선거인단의 참석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어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추가 설치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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