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호남 고속철 공주역 신설 관련 간담회장에서 있었던 추병직 장관의 언행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공주역 신설문제에 대해 지역주의적으로 접근하거나 마치 오송분기역 설치 의의가 훼손되는 것인양 몰고 가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으며, 이는 지역의 고립을 자초할 수 있는 만큼 공주역 신설과 무관하게 오송역이 행복도시의 관문역으로서의 위상에 흔들림이 없도록 여당 후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주시의 아파트 건설사와의 간담회를 환영하고 아파트 고분양가 사태의 심각성을 해결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면서 분양가 분석을 위한 상설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함께 김 예비후보는 “한국마사회가 청주 현대코아 입점을 시도하고 있는 화상경마장은 지역주민의 행복에 반하는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사업으로서,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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