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도지사 후보 새로운 대안
국민중심당 도지사 후보 새로운 대안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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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당 차주영 도당대표는 주요 관계자들과 6일 핵심당직자회의를 갖고 대전·충남과 다른 양상을 띠는 충북의 정당지지도 조사와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 등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자체 진단하고 다음주까지 도지사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수 있도록 차 도당대표를 중심으로 전 당직자가 외부인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중심당에서 현재 거론되고 있는 도지사 후보로는 조병세 중앙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총선에 3번 출마한 경력이 있는 여성위원회 이영희 위원장이 있으며, 박종호 청주대교수에 대한 영입노력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 도당대표는 “충북의 미래와 비전을 준비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지역 발전적 대변자 역할, 유능한 후학을 양성하고 배출했던 사람이 국민중심당 도지사 후보로 출마해야 한다는 생각에 박종호 교수에게 입당과 함께 도지사 출마를 제의했다”고 말했다 국민중심당 관계자는“충북도지사 후보의 조건으로 충북을 대변할 수 있으며, 중부권 시대를 충북의 것으로 포용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능력과 열정을 가진 인물이라고 규정하고 이에 맞는 지역인사가 돼야한다데 뜻을 모았다”며 “도지사 후보와 청주시장 후보의 가시화를 가능한 조기에 마무리 짓고 충북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도민을 섬기는 자세로 지방선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중심당은 조병세 위원장과 이영희 위원장 역시 창당이념에 걸맞는 새로운 정치문화의 효시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박종호 교수 영입결과 여하에 따라 후보들의 입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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